24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 마련된 반려견 물놀이장을 찾은 ‘밤이’가 물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여름철 폭염으로 지친 반려견과 보호자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4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 반려견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물놀이장은 다음달 30일까지 운영되며 대형견과 중·소형견 구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하루 4회차(오전 10시,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로 회차당 1시간씩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24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 마련된 반려견 물놀이장을 찾은 반려견들이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다.24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 마련된 반려견 물놀이장을 찾은 반려견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24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 마련된 반려견 물놀이장을 찾은 반려견이 물놀이를 마치고 물기를 털어내고 있다.반려견 ‘밤이’와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이현아(36)씨는 “밤이가 물을 워낙 좋아해 수영장을 찾아 파주까지 다녔는데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좋다”며 “날이 너무 더워 산책시키기가 걱정됐는데 물놀이로 운동과 더위 해소를 함께 할 수 있어 한결 안심된다”고 말했다.
물놀이장은 동물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친 반려견만 입장할 수 있으며 이용객은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마포구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24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 마련된 반려견 물놀이장을 찾은 ‘밤이‘가 물속으로 뛰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