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과했다.
3일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시청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이 ‘재정사업평가 위원회’를 통과해 2026년 준공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기자 브리핑에서 밝혔다.
기재부는 사업 규모를 건물 연면적 3만 3,148㎡, 부지면적 3만 9,163㎡, 319병상으로 사업계획과 동일하게 산정했다.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는 1,759억 원으로 국비는 587억 원이며, 시비는 1172억 원으로 대부분 시비로 확정했다.
대전의료원은 국가적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공공의료 안전망 기능과 정신⋅장애인 등의 지역 필수의료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다.
더불어 국가 의료정책을 선도해 시민건강권 확보와 양질의 적정 진료를 통한 시민진료비 부담 완화 효과를 예상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대전의료원 설립으로 전체 생산유발효과는 1,752억 원이고 고용유발효과는 1,287명으로 분석하고 지역경제 파급과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대전의료원은 신종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전담병원으로 전환해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기능을 수행한다”며, “대전은 코로나-19에서 격리병상과 의료인력 확보 등의 문제를 반복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대전의료원 설립만이 전문인력 확보와 병상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역설했다.
mjsbroad@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