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안에서는 취미와 여가는 물론, 경제활동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현실 세계의 경제, 사회, 문화와 연결되는 개념으로 확장이 됐다.
특히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여러 가지 제약이 생기다 보니 메타버스가 기업과 학교에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에서는 ‘Z세대 놀이터’라 불리는 메타버스에서 작품을 발표했다.
학교 관계자는 “메타버스의 플랫폼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학생들이 ifland를 활용해 작품발표를 진행했다”며 “게임기획과 교수님이 간략하게 수업을 진행하고 그 이후 작업 중인 작품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수업에 메타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IT와 디자인 특성화 학교인 만큼 학생들이 메타버스를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기말고사와 2학기 심화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는 졸업반 학생들은 자신의 프로젝트와 포트폴리오를 통해 메타버스를 경험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디자인계열 학과 학생들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 작품전시회에서 공간·영역 제한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수업과 자격증 취득 등으로 3년 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시간과 등록금을 포함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