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는 2021년도 3분기 경기도남부경찰청 ‘으뜸형사평가’에서 경찰서 형사과 소속 3개팀이 ‘우수관서·우수강력팀·우수형사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김원준 경기도남부경찰청장은 16일 하남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해 우수 형사들에 대한 표창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남경찰서 형사과는 관공서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3회에 걸쳐 현금 4990만원 상당을 절취하려 한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중요범인 검거 및 치안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남경찰서 형사과는 앞서 2021년도 으뜸형사 권역별평가에서 우수관서 2회, 생활폭력수사 우수관서 1회, 우수강력팀 3회, 우수형사팀 4회 등에 선정됐다.
김원준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든든히 치안현장을 지키고 있는 하남서 형사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하남=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