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8일 치러진 수능 1교시 지원자 50만7129명 가운데 응시자 수는 45만2222명이라고 밝혔다.
시도별 결시율은 충남이 15.4%로 가장 높았다. 인천 13.1%, 대전 12.3%, 경기 12.1%, 충북 12%, 광주 7.2%, 전남 8%, 부산 8.2%, 대구 8.4%다.
이번 해 결시율은 지난해(13.2%)보다 2.4%p 낮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유행과 학생수 감소 등으로 사상 최고 결시율을 기록했다.
이번 해 수능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50만9821명이다. 지난해 49만992명만 지원, 처음으로 50만명선이 무너졌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