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일 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희망2022나눔 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 구호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며, 모금 목표액은 77억2000만 원이다.
모인 성금은 저소득층과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의료비, 생계비, 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좋은 사회는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에 동참하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인천복지를 실현하는 길”이라며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만드는 길에 시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