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에서 6회 지원이 가능하다 보니 여러 대학에 합격했을 때 한 곳만 등록하고 나머지는 등록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호학과는 수시 예비번호를 받고 추가합격을 기다리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호학과는 각 전공별 전용 실습실을 운영하며 IT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운영하며 전공별로 사용하는 장비, 프로그램에 따라 실습환경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공에 맞는 전용 실습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보보호학과는 보안관제센터와 디지털포렌식센터로 나눠진 전용 실습실을 운영 중이며, 기초부터 심화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 맞는 실기활동이 가능하다. 팀 프로젝트까지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 구성에 중점을 두고 전문 교육을 실시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정보보호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단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탈피하고 개인, 팀 단위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정보보안 현업 종사자들과 동일한 장비로 실습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보안학과(인공지능/IoT), 정보보안학과, 해킹학과, 디지털포렌식학과(사이버수사)로 전공을 세분화해 실무를 교육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