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파나마서 6500억원 규모 복합화력발전소·LNG터미널 공사 수주

포스코건설, 파나마서 6500억원 규모 복합화력발전소·LNG터미널 공사 수주

기사승인 2021-12-13 10:20:06
포스코건설이 2019년 준공한 콜론 복합화력발전소

포스코건설은 파나마에서 약 6500억원 규모의 가툰(Gatun) 복합화력발전소와 콜론(Colon) LNG 터미널 증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수주한 가툰 복합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 640MW로 파나마 최대 규모 발전소다. 콜론 LNG 터미널 증설공사는 가툰 복합화력발전소에 원활한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기존 터미널에 연간 약 300만톤 규모의 LNG를 처리할 수 있는 재기화설비 등을 증설하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2개의 프로젝트 수주 성공 배경으로 콜론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라고 분석했다.

파나마 콜론 프로젝트는 381MW 복합화력발전소와 18만m3 용량의 LNG 터미널을 건설한 사업으로, 포스코건설이 2016년 수주해 2019년 8월 준공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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