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데이터젠, NFT-디지털자산 유동화 패러다임 제시

(주)데이터젠, NFT-디지털자산 유동화 패러다임 제시

세계 최초 분할 가능한 ‘소유증명 NFT’ 모바일 플랫폼 출시

기사승인 2021-12-17 18:17:05

국내 블록체인 기업 ㈜데이터젠(대표이사 임선묵, 이하 데이터젠)이 세계 최초로 분할 가능한 ‘소유증명 NFT’ 모바일 플랫폼을 출시했다. 

㈜데이터젠은 지난 15일 서울 엘리에나 호텔에서 ‘디지털 가치의 변화-자산 유동화’를 주제로 NFT마켓플레이스 출범식과 함께 공개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NFT콘텐츠협회, (사)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재)부산테크노파크 등 국내 대표적인 블록체인과 NFT 관련협회와 지원기관, IDG캐피탈, IBK 기업은행, 한강캐피탈, 상장지원센터 등 기관투자사, 금융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전 세계 최초로 실물자산의 소유지분 분할 NFT를 선보인 데이터젠은 실물경제의 디지털 자산 유동화를 위한 디지털금융 플랫폼을 선보이고, 서비스를 직접 시연했다.  

데이터젠이 선보인 NFT 마켓플레이스 장점은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NFT 콘텐츠를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에디션, 옥션, 공동구매를 통해 작품 등록 및 소유지분을 NFT로 분할 판매가 가능하며, 실시간 거래내역과 차트를 제공, 스마트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한다. 

데이터젠이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다프체인’을 기반으로 분산원장 및 이력확인이 가능하고, 계좌 입금 시 자동 충전식 모바일 쿠폰이 생성돼 유저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쿠폰은 자동 충전식 스테이블로 확장할 수 있고,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코인으로 구매 시 불편한 점이 없도록 설계됐다.

임선묵 대표는 “현재 NFT 시장은 단순히 디지털 작품의 원본을 증명하고 실물 자산의 디지털 복제품을 NFT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수준”이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NFT 마켓플레이스는 기존의 가상자산의 거래가 목적이 아닌 실제 동산(그림)의 자산 가치를 유동화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말했다. 

(주)데이터젠은 모네타자산운용과(대표이사 박철국)의 업무협약을 체결, NFT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시장 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