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과 시민편의 증진에 기여한 우수 공직자 11명을 2021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과정에서 이례적으로 모든 신청 사례를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는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박남춘 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제도와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공공의 이익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병철 인천시 혁신과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성과에 대한 보다 파격적인 보상을 통해 적극행정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라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더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