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실용음악과정과 교회음악과정은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입학 관계자는 “학생들은 2년 내외의 단기간 학사학위 취득을 목표로 학사편입, 대학원, 취업 연계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습하고 있으며 음악학사는 음악대학과 동일하게 4년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전문 뮤지션을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은 내신,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수시, 정시 중복지원과 횟수제한에 관계가 없다.
입학 자격요건은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교회음악전공이 있는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현재 음악학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신앙심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배울 수 있는 교회음악전공은 소수인원 선발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인성과 영성을 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매번 새학기 신앙심 구축을 위한 3박 4일간의 영성훈련이 진행되며 교회음악전공은 현재 신입생 선발 모집 중에 있다.
학교에서 운영 중인 과정으로는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게임, 멀티미디어, 정보통신, 인공지능, 전자공학, 실용음악 등을 운영하며 일반학사와 음악학사로 나뉘어 학위취득 과정으로 4년제 대학학력에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