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 김윤덕 국회의원과 그린리모델링 샘플하우스 개관

LH 전북본부, 김윤덕 국회의원과 그린리모델링 샘플하우스 개관

전북권 그린리모델링 사업...전주평화1단지 샘플하우스 개관식

기사승인 2021-12-28 16:13:06

LH 전북지역본부는 28일 전주시 평화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김윤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과 공동으로 전북지역 그린 리모델링 샘플하우스 개관식를 가졌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에너지성능 효율 개선과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사업으로 고성능 단열재 및 창호, 고효율 LED 조명, 절수형 설비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전북지역은 총 2072세대에 500억원 규모로, 익산부송·동산, 군산나운, 정읍수성, 김제검산, 남원노암을 포함한 6개시 8개 단지에서 진행된다.

전주평화1·4단지는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337세대(세대통합형 리모델링 6세대, 단일세대형 331세대) 규모로, 내년 4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김윤덕 의원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전주평화1·4단지가 오래되고 노후화 된 아파트가 아닌 쾌적하고 따듯하게 살 수 있는 주거공간이 될 것”이라며“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입주민 성향을 고려해 더욱 좋은 주거환경 개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H전북본부 김종범 주거복지사업처장은“노후 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리비 절감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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