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추가모집 기간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는 사회복지학과, 경찰행정학과 등에서 수능과 내신성적이 아닌 100%면접전형을 실시해 수시와 정시 합격 시에도 선택입학이가능하다고 전했다.
장주상 학장은 “대학 추가모집 기간 내신 4, 5, 6등급 수험생 및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들이 사회복지학과에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위취득, 학사편입, 취업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보다 빠르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과는 매년 1000여명 이상 사회복지현장실습 및 보육실습 교육생을 배출해오고 있다. 또 사회초년생, 직장인을 위한 사회복지학과 주말학위반을 운영하고 있다.
주말반에서는 재직자, 주부, 만학도들이 학위취득에 도전하며,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후 사회복지센터, 요양센터, 학교 등에 진출하고 있다. 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돌봄, 커뮤니티 케어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을 쌓고 있다.
경찰행정학과에서는 공무원 단기합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파르타반을 운영하고 있다. 스파르타반은 공무원시험 필수 과목인 한국사와 영어를 기본으로 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 교정학 등 다양한 과목을 강의하는 과정이다.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 면접전형만으로 선발한다. 면접전형은 전공교수 1대1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