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참가하는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 선수단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화생명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손대영 감독과 김현식 코치, ‘쌈디’ 이재훈, ‘윌러’ 김정현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PCR 검사 결과 그 외 인원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화생명은 선수단의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고 트레이닝 센트 캠프원과 숙소를 포함한 선수단 생활 영역 전반에 방역조치를 완료하는 등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 중이다. 오는 24일과 26일 예정된 경기는 긴급 콜업 등으로 공백을 메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팬 여러분들께 걱정을 드려 죄송하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