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레디큐어-방사선 활용 혁신기술로 치매 치료서비스 제공
②에이치두-K컬쳐·홈트레이닝 접목 ‘나우비긴’ 곧 출시
③데이타몬드-국내 유일 고객성향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④뉴월드-바닥시공 산업 표준화 도전…창고·옥상 등 대상
⑤위스-‘투명 면상 발열체’ 개발 중…시장 전망 밝아
⑥위인터렉트-과학기술 연구자 플랫폼 ‘오베이션’ 운영
⑦에이랩스-“빌딩 숲을 진짜 숲으로”…공조시스템 개발 중
⑧더센텍-소부장 분야 금속 3D프린팅 핵심 기술 보유
⑨휴마인-AI교육 시장 선봉장…콘텐츠 부족 독자 해결
⑩앰프-케이팝 제작 ‘덕질샵’ 운영…서비스 확대
휴마인은 온라인 AI인재교육 플랫폼을 1년째 서비스하고 있다. AI교육과 함께 튜터 디렉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마인이 제공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 교육 과정은 17기를 연속 조기마감 했고, 최근 딥러닝 과정을 출시한 바 있다.
삼성생명 사내교육, 신라 그룹 사내 과정 교육, 농협손해보험 신입사원 교육 등 B2B부문 사업도 활발하다. 향후 2023년 성인 교육시장에서 어린이 교육 시장으로 서비스 제공범위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조혜준 휴마인 대표는 “현재 AI교육 시장은 인력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콘텐츠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정부가 AI정규 교과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고, 민간 AI교육기관이 확장되고 발전하고 있지만 AI교육 콘텐츠를 전문으로 제공하거나 가르칠 전문 튜터가 모자란다”고 지적했다.
이어 “휴마인은 이러한 AI교육 인력 및 콘텐츠 부족의 문제를 독자적인 튜터 디렉팅 시스템으로 해결하고 있다”며 “2022년도는 단계별 성장을 위해 매출 상승과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심사평
방승애 세르파벤처스 본부장은 “AI인재교육 플랫폼으로 시장의 검증을 이미 마친 점은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며 “향후 회사의 다각화 된 성장을 위해 비즈니스 모델 확장 및 공격적인 마케팅 확장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타 참여형 플랫폼의 성장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김동운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