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식재산창출 지원…최고 2천만원 외 [의성소식]

중소기업 지식재산창출 지원…최고 2천만원 외 [의성소식]

기사승인 2022-02-25 11:57:51
의성군청사 전경. (의성군 제공) 2022.02.25

경북 의성군은 2022년 중소기업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인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과 지식재산 권리화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총 3억 7000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85개 업체의 지식재산창출을 지원했다.

올해는 특허청 사업비 5000만원과 군비 6000만원 등 총 1억 1000만원을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창출을 지원한다. 

사업 시행은 안동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대행하며, 코로나19 피해 입증기업과 코로나19 대응 기업(K-방역, K-바이오 등)에 대해 우대가점을 부여한다. 

사업내용은 중소기업의 국내권리화를 위한 특허, 포장 및 제품디자인, 브랜드개발, 특허기술 로드맵 등으로 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돕는데 주력하며, 사업비는 기업당 최고 2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마늘잼‧자두 콜라겐 등 농산물 활용한 신제품 출시

마늘잼, 자두식혜 등 의성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들이 개발됐다. (의성군 제공) 2022.02.25

의성군은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이 개발됐다고 25일 밝혔다.

개발 품목은 지역 특산품인 마늘, 자두, 산수유를 활용한 의성한지마늘 동결건조제품, 짜먹는 자두젤리 콜라겐, 의성산수유공지원 외에 의성마늘잼, 자두식혜, 의성사랑빵 등이다.

이들 제품은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발굴된 액션그룹이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개발한 것으로 향후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을 신제품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신제품으로 개발된 상품의 판로개척 및 매출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은 그동안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조직을 육성 및 활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공유경제를 통한 지역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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