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21만9241명… 위중증 762명

코로나19 신규확진 21만9241명… 위중증 762명

기사승인 2022-03-02 09:52:48
서울 은평구 신비의숲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박효상 기자

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만9241명이다. 국내 발생은 21만9173명, 해외유입은 6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349만2686명이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4만6932명 △부산 1만6104명 △대구 7117명 △인천 1만2104명 △광주 5256명 △대전 5292명 △울산 5121명 △세종 1412명 △경기 6만8622명 △강원 4966명 △충북 5569명 △충남 6915명 △전북 6407명 △전남 4992명 △경북 6961명 △경남 1만3196명 △제주 2207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3만3005명(15.1%)이며, 18세 이하는 5만2092명(23.8%)이다.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62명, 사망자는 9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266명(치명률 0.24%)이다. 재택치료자는 82만678명이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18만3762명(수도권 10만5798명, 비수도권 7만7964명)이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총 4만7172병상으로, 전일 대비 40병상이 확충됐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0.1%, 준-중증병상 65.4%, 중등증병상 49.8%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1.5%이다. 입원 대기환자는 지난해 12월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에 79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7549개소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219개소다.

백신 3차 접종은 국내 전체 인구의 61.4%에 해당하는 3151만985명이 완료했다. 우선적으로 추가 접종을 실시한 60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산출한 3차 접종률은 88.3%로 파악됐다. 1차 접종률은 87.4%(누적 4486만559명), 2차 접종률은 86.5%(누적 4437만169명)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동안 발생한 일일 확진자 수는 △23일 17만1452명 △24일 17만16명 △25일 16만5890명 △26일 16만6209명 △27일 16만3566명 △28일 13만9626명 △1일 13만8993명 등으로 집계됐다.

한성주 기자 castleowner@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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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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