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투표일인 오늘(9일)은 투표 종료 전까지 공식일정을 잡지 않고 관저에서 휴식을 취했다. 문 대통령은 사전투표 2일차인 지난 4일 김 여사와 투표를 했다.
대다수 참모도 이날 청와대로 출근하지 않았다. 참모진은 집에서 개표결과가 나오는 내일(10일) 새벽까지 방송을 시청할 걸로 보인다.
청와대는 당선인이 확정되면 문 대통령이 유선상으로 조속히 축하 인사를 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축하 난을 보내고 당선인을 청와대로 초청하는 등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