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안심식당’ 341개소 방역수칙 준수 실태점검 

경기 광주시, ‘안심식당’ 341개소 방역수칙 준수 실태점검 

기사승인 2022-03-14 15:37:56

경기 광주시는 관내 ‘안심식당’ 341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 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이번 점검은 안심식당이 생활방역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해 이행요건을 준수하는 업소에 대해 향후 수저 포장지 등 홍보물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행요건을 행하지 않는 업소는 안심식당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또한 종사자의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해 전원 접종을 완료한 업소에 대해서는 안심스티커를 배부, 손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안심식당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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