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가 내신과 수능반영 및 실기시험 없이 2023학년도 예비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복지과에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하고 있으며, 100%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이미정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사회복지분야에 주목하는 수험생들이 내년 입학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며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복지센터, 병원 등에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입학상담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 청소년복지, 실버케어복지, 의료사회복지 등 전공을 운영한다.
이 교수는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공무원, 의료복지사,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 진출하고 있다”며 “사회복지학과는 서울시복지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 서강드림팀 봉사동아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강직업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보육교사실습과정을 운영하며 개강반을 모집하고 있다.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개강은 3월 19일이다. 보육실습과정 개강은 4월 16일이다. 보육교사실습과정에서도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아동 보육 시설과 공공기관, 학교, 병원, 요양기관, 사회복지센터 등으로 활동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학교에서는 주부, 자영업자, 재직자들도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며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학습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