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이하 과기전) 항공정비학과는 내신과 수능반영 및 실기시험 없이 2023학년도 예비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과기전은 항공정비 단일과정을 운영하며 항공정비사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면장 취득에 유리한 실습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첨단 장비 및 항공정비 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항공정비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항공정비학과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 및 역량강화시스템을 운영하며 항공정비사를 양성하고 있다. 항공기 기체 실습실, 항공기 엔진 실습실, 항공기 장비실습실, 비파괴 실습실, 용접 실습실 등 항공정비사 면허 취득과 취업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구축해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과기전에서는 성적을 보지 않고 지원 동기, 학업 계획 등 면접을 통해 평가 후 합격, 불합격이 결정된다”며 “항공정비과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 및 역량강화시스템을 운영하며 항공정비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는 최근 육군항공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UH-1H 입고 소식을 전했다. UH-1H 헬기는 반세기 넘게 육군의 주 기동 전력으로 활용되면서 지휘통제, 병력/화물 수송, 전투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누적 비행시간만 79만2000시간, 비행거리 1억4600만Km가 넘는 육군항공을 대표하는 헬기이다.

과기전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졸업 시 전문대와 동일한 2년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하며 입학 시 내신과 수능성적 반영 없이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 및 자세한 입학상담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