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만 839명이 발생, 8일 연속 하루 1만명대 확진이 이어지면서 도내 누적 확진자는 25만명대를 넘어섰다.
1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전주에서 4440명, 익산 1791명, 군산 1671명, 정읍 596명, 남원 483명, 완주 469명, 김제 392명, 고창 246명, 부안 203명, 순창 134명, 임실 109명, 무주 104명, 진안 103명, 장수 97명, 해외유입 1명 등 1만 8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는 연령대로 보면 10대가 1743명, 40대 1717명, 10세 이하 1490명, 40대 1399명, 50대 1335명, 60대 1290명, 20대 1189명, 30대 1152명, 70대 670명, 80대 460명, 90대 111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5만 3797명으로 늘었고, 3월 중 17만 297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날(18일)까지 도내 2차 백신접종 완료율(전체인구 대비)은 88.32%, 3차 부스터샷 접종률은 69.43%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