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오는 26일 열리는 플레이오프(PO) 2라운드 상대로 광동 프릭스를 지목했다.
2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PO 1라운드 DRX와 광동의 경기가 광동의 승리로 끝났다. 광동은 이로써 앞서 프레딧 브리온에게 승리한 담원 게이밍 기아와 함께 PO 2라운드에 진출했다.
정규시즌을 1위와 2위로 마친 T1과 젠지 e스포츠는 PO 2라운드에 선착했다. 대결 상대를 정할 권한이 주어진 T1이 광동을 선택하면서 대진이 확정됐다. 26일 오후 5시 T1과 광동이, 27일 같은 시간엔 젠지와 담원 게이밍 기아가 맞붙는다.
T1은 올 시즌 광동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4대 1로 크게 앞선다. 젠지 역시 담원 기아에게 세트 스코어 4대 2로 앞선다.
종각=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