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지검장 18명 대면회의
- 총장 모두 발언 이례적 공개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추진 움직임에 검찰이 집단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전국 검사장 회의가 11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 총장과 박성진 대검 차장, 전국 지검장 18명 등이 참석해 대면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8일 고검장들은 “검찰 수사의 공정성과 중립성의 실효적 확보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뜻을 모은 바 있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