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연 마친 방탄소년단, 오늘 새벽 귀국

미국 공연 마친 방탄소년단, 오늘 새벽 귀국

기사승인 2022-04-19 09:46:58
그룹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트위터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그래미 어워즈와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마치고 19일 새벽 귀국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 진·제이홉·슈가·정국·지민·뷔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  지난달 28일 미국으로 떠난 지 약 3주 만이다. 다만 팀 리더인 RM은 이날 귀국하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히트곡 ‘버터’로 단독 무대를 펼쳤다. 8~9일과 15~16일에는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도 열었다. 4회에 걸쳐 열린 이번 공연은 현장 관객 20만명과 온라인 스트리밍 시청자 40만2000여명 등 약 62만4000명이 봤다.

한국에 도착한 이들은 새 음반 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발매 예정일은 오는 6월10일이다. 소속사 측이 ‘새로운 챕터를 여는 음반’이라고 소개한 만큼 정규 음반 규모로 신보를 내리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지민은 컴백에 앞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로 팬들을 만난다. 그는 평소 절친한 사이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하성운과 이 곡을 함께 불렀다. 노래는 오는 25일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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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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