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플라워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인타임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올해 데뷔 23주년을 맞이한 플라워가 24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시간의 끝에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시간의 끝에서’는 지나간 사랑이 시간의 흐름 속에 잊혀가는 과정을 보컬 고유진의 감성적인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지난 1999년에 데뷔한 플라워는 ‘엔드리스’(Endless) ‘애정표현’ ‘눈물’ ‘플리즈’(Please)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밴드다. 3년 만에 콘서트 ‘고백데이’를 다음달 14일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개최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