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23일 “디너쇼와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제의가 들어왔지만 모두 정중히 거절하고 팬을 위한 마음으로 무료 공연을 택했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모든 사람이 휴대전화와 PC로 편하게 공연을 즐기고 어르신들이 제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잠시나마 코로나19에서 해방되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정규 3집을 발표한 송가인은 내달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