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재선 출마 선언 "의령읍, 고속도로 시대를 열겠습니다"

오태완 의령군수 재선 출마 선언 "의령읍, 고속도로 시대를 열겠습니다"

기사승인 2022-04-25 11:46:43
오태완 의령군수가 25일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금 의령에는 일 잘하는 재선 군수가 필요하다"며 짧은 1년의 임기 동안 이룬 성과를 강조하며 "4년의 더 큰 성과를 완성하기 위해 자신이 다시 군수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오 군수는 이날 오전 의령군청 입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의령 살릴 구원투수로 등장했다면 이제는 4년의 승리투수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잔여임기 1년이 아닌 온전한 4년 임기로 의령 미래 50년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오 군수는 자신이 다시 군수직을 맡아 의령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진천~합천간 고속도로를 의령읍 거쳐 고성까지 연장해 의령에 고속도로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밖에 △ 미래 먹거리 특화 산업단지 조성 △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확정 #경남도인재개발원 유치 △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 유치 성공을 바탕으로 소방마이스터고 설립 △ 삼성과의 연결고리를 강화 할 호암문화예술제 개최 및 특별전시관 건립 △ 의령명품100리길을 필두로 400만 방문객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오 군수는 군정 공백을 최소화를 위해 다음 주 예비후보 등록한다고 밝혔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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