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실무운영 맞춤 지원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실무운영 맞춤 지원 연수 실시

도내 총 30기관, 50학급에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22-05-04 23:08:44

문해교육 실무운영 맞춤 지원 연수 운영 모습.

충남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진석)은 교육감 지정 초등학교·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 담당자와 문해교원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실무운영 맞춤 지원 연수’를 총 3회 차로(▲1회차: 5월 3일/당진도서관 ▲2회차: 5월 10일/청양도서관 ▲3회차: 5월 17일/홍성도서관)로 나눠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교육감 지정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총 30기관(초등 20기관, 중학 10기관), 50학급에서 3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사전 조사된 현장 고충 유형 결과를 바탕으로 내·외부 자문단을 구성해 초임 문해교육 운영기관 관계자에게 전문가들의 방문 상담과 조언을 제공한다.

▲다수 기관 선정 주제인 ‘학습자 관리·학습 전략’ 분야 주제 특강 ▲회차별 참여기관 컨설팅 요구 분야 자문 ▲현안문제 질의응답 ▲지역별 문해교육 여건과 환경 등을 내용으로 연수를 실시하며, 충남의 특성에 맞는 문해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급변하는 교육 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문해교육 체제를 구축해 아쉽게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이 질 높은 문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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