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주 오일장날 공산성앞 합동 거리 집중유세... 고광철 후보, "공주의 미래 먹거리 문화관광 -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에 투자해야"

국민의힘, 공주 오일장날 공산성앞 합동 거리 집중유세... 고광철 후보, "공주의 미래 먹거리 문화관광 -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에 투자해야"

-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우리는 공주의 아들 대통령과 5선의 국회 부의장 등 한팀이 될 수 있는 엄청난 자산의 도시" 지지 호소
- 심대평, 이인제 전 도지사 등, 김태흠 도지사 후보 등 지지 연설..."힘센 국민의힘 후보들에 표 몰아 줘야, 지역발전"

기사승인 2022-05-22 23:26:56
고광철 충남도의원 후보가 산성동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살려야 공주가 다시 산다'고 강조하며 '공주의 미래 먹거리인 문화관광 활성화에 투자을 해야하는 데 힘센 집권당만이 가능하다"라며 국민의힘 후보들과 자신을 전폭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 연설하는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와 정진석 국회부의장, 임남도 공주연락소장 등이 라운딩하며 주민 유권자들의 표심을 향해 힘센 충남 후보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하고 있다.

고광철 충남 도의원 후보와 가족, 지지자 등이 즐기는 지방선거, 압승의지를 다지며 환호하고 있다.

고광철 국민의힘 충남도의원 후보가 21일 산성시장 장날 공산성입구에서 펼쳐진 국민의힘 합동 집중유세에서 김태흠 도지사 후보, 최원철 시장후보 등과 함께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산성시장 합동 집중 유세에는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이인제 전 경기도지사의 지원 유세, 그리고 고광철, 박기영 도의원 후보의 국힘당 지지 연설 등 순으로 이어졌고, 박노필, 이용성, 윤구병, 김경수, 이맹석, 강현철 시의원 후보와 당원, 시민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는 이날 "대통령제 민선시장제가 출범한 이후에 대통령 국회의원 시장이 한 팀이 된 적이 불과 78개월밖에 없다. 6월 1일은  공주와 충남을 살려나는 날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는 공주의 아들 대통령과 5선의 국회 부의장을 갖고 있어 한팀이 될 수 있는 엄청난 자산의 도시"라며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선량들에게 성원을 해달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단상에 오른 고광철 충남도의원 후보는 "공주는 지역경제활성화와 무너진 상권을 다시 살리기 위한 소상공인들의 지원 즉 기반시설등 정책적 지원투자가 절실하다"라며 "그러기 위해선 집권당이 힘있는 국민의힘 후보에게 표를 몰아줘야 미래와 희망이 보이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 후보는 "공주의 미래의 먹거리는 '문화관광'이고 이에 걸 맞는 예산를 투자해 도시를 발전시켜야 하는 데, 이는 힘센 집권당만이 가능하다"고 역설하며 국힘당과 지방선거 후보들과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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