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후보는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으로 유‧초‧중‧고‧대학 연계교육을 내실화하고, 자율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해전문적 학습공동체 지원을 확대하며,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 확대를 위한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을 설립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학생 성장 중심의 맞춤형 미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배움 중심의 원격과 대면을 적절히 혼합한 블렌디드러닝 수업을 적극 운영한다.
대전형 혁신학교를 확대 운영하여 학교 교육과정 및 학교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학생참여예산제, 학생의회 등의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며, 마을교육공동체 및 혁신교육지구 운영으로 새로운 교육생태계를 조성한다.
아울러, 학생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 1:1 맞춤형 진로이력관리제를 운영하고, 로보틱스, 3D 프린팅, 드론 등 미래직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과로 개편한다.
임기 초반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하고, 재원 마련은 유관기관 협력 지원하고, 자체예산과 교부금 및 지방교육비로 지속가능한 교육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설동호 후보 측은 대전형 혁신학교 운영, 혁신교육지구 운영 등으로 교육공동체의 혁신 역량이 향상되고,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워 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진로변경 전·입학제 운영, 학생 맞춤형 진로이력관리제 운영으로 학생들의 진로설계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