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전북 장수군수 후보(무소속)가 산림지역인 장수의 강점을 살려 ‘나도 자연인이다’ 자연인 체험장 조성 공약을 제시했다.
장 후보의 자연인 체험장 조성 공약은 ‘나는 자연인이다’ TV 프로그램을 벤치마킹, 산림지역인 장수군에 자연인 체험장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장 후보는 장수지역에 자연인 체험장 조성과 함께 약초학교 개설, 심마니 체험 등 건강과 웰빙, 힐링을 추구하는 도시민들의 자연인 체험 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관광산업 육성은 곧 일자리 창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관광자원이 부족한 장수군 현실에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75%가 산림지역인 장수군 특성을 살려 자연인 체험장과 약초학교, 심마니 체험 등이 조화를 이루게 되면 관광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수=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