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지난 24일 노인의료복지설 인권지킴이와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 인권보호 교육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사업’은 인권지킴이가 월 1회 배정된 노인 장기요양기관을 방문해 입소자 애로사항 청취, 시설 종사자에 대한 인권모니터링, 서비스 제공과정 등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인권지킴이 A씨는 “인권지킴이로 활동하는 동안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이 보다 더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군위군 소보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군위군 소보면은 지난 24일 복숭아 재배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 작업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직원이 참여했다.
배재은 소보면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코로나19로 농가일손이 많이 부족한데 조그만 도움이 일손부족 해소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