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남자 배우 최초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송강호가 30일 오후 귀국해 인천국제공항에서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강호는 29일(한국시간) 열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브로커'로 한국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