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당선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10만 9862표(72.31%),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를 42.050표(27.68%)차이로 크게 눌러 당선됐다.
조규일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만난 시민들께서 들려주신 부강 진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의 말씀은 마음속에 잘 새기겠다"며 "저 조규일은 준비된 시장, 일 잘하는 시장, 여당 시장으로서 시민의 열망과 희망에 오로지 성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보다 더 나은 진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부강 진주 시즌2'가 안착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조규일이 시작한 부강 진주, 저 조규일이 반드시 마무리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주의 발전과 미래를 열어 가시고자 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부강 진주 시즌2를 당당히 열어가겠다"며 "선거운동 기간 내내 수고하신 모든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캠프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의 큰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