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9세대 신작 ‘스칼렛·바이올렛’ 11월 18일 출시

포켓몬 9세대 신작 ‘스칼렛·바이올렛’ 11월 18일 출시

기사승인 2022-06-02 11:50:41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포켓몬코리아 유튜브 화면캡처

‘포켓몬스터 스칼렛’과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출시일이 오는 11월 18일로 확정됐다.

포켓몬코리아는 1일 '스칼렛·바이올렛'의 2번째 출시일을 공개하며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를 밝혔다. 이 게임은 포켓몬 프레젠트에서 처음 공개된 본가 9세대 시리즈이다. 포켓몬코리아 측은 이번 시리즈를 “시리즈 최초의 오픈 월드 RPG”라고 정의했다.

포켓몬코리아 측은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필드에서 스토리에 의해 정해진 순서가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모험을 체험할 수 있다"라며 "포켓몬을 만나, 동료가 되고, 배틀하고, 육성하며, 교환하는 기존 시리즈의 재미 요소는 그대로 유지한 채, 더욱 진화한 모험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신작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포켓몬으로는 앞서 공개된 스타팅 포켓몬 ‘나오하’, ‘뜨아거’, ‘꾸왁스’ 외에도 ‘빠모’, ‘맛보돈’, ‘미니브’ 등이 공개됐으며, 콘팡, 파이어로, 팬텀, 보송송 등의 등장도 트레일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영상 말미에는 전설 포켓몬 ‘코라이돈’, ‘미라이돈’도 등장했다.

이번 시리즈는 최대 4인까지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다. 포켓몬코리아는 “기존 시리즈에서 볼 수 있었던 포켓몬 교환이나 대전은 물론,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다양한 장소를 돌아다닐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켓몬코리아는 스칼렛과 바이올렛이 ‘포켓몬 홈’과 연동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연동을 통해 다른 지방의 포켓몬들을 스칼렛, 바이올렛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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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04kh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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