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8명 발생해 누적 76만127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26명, 동구 89명, 서구 15명 남구 35명, 북구 160명, 수성구 143명, 달서구 156명, 달성군 63명, 타지역 31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8.1%, 10대 13.4%, 20대 17.4%, 30대 13.8%, 40대 13.1%, 50대 15.7%, 60대 이상 18.5%로 집계됐다.
완치자는 960명 늘어 누적 75만2075명이며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5336명이다.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36명이 추가돼 총 272명이며, 전체 재택지료자는 5221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259명이 됐다.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은 1차 85%, 2차 84%, 3차 58.7%, 4차 .9%이다.
경북은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유지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감염 888명, 해외유입 1명 등 총 88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77만9183명이다. 전날 확진자 수는 842명이다.
시군별로는 구미 229명, 포항 178명, 경산 115명, 경주 63명, 김천 39명, 영천 39명, 안동 34명, 칠곡 34명, 영주 29명, 청송 19명, 의성 15명, 상주 13명, 문경 13명, 예천 13명, 성주 11명, 영덕 10명, 군위 8명, 봉화 8명, 고령 7명, 청도 5명, 울진 4명, 영양 3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369명이다. 격리자는 전날보다 379명 감소한 1만6311명이며, 재택 치료자는 집중관리군 612명을 포함해 총 1만150명이다.
병상가동률은 감염병전담 29.2%, 중증병상 15.8%이다.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은 1차 87.5%, 2차 86.6%, 3차 65.4%, 4차 8.4%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