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인공지능학과는 현재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모집전형은 지원 학생의 내신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와의 1:1면접과 전공과 관련한 기초 지식 문제가 출제되는 잠재능력평가만을 통해 잠재능력을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인공지능학과는 체계적인 현장 실무 교육과 학생들이 팀을 이뤄 주도적으로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해나가는 프로젝트 시스템을 통해 해마다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공지능학과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물인터넷(IoT)·자율주행·API 등과 연계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공지능 드론 키트와 임베디드 인공지능 키트 등 개발에 필요한 장비들을 1인당 1대씩 사용할 수 있게 장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수업에 참여하고 충분한 개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내신이나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잠재능력평가와 담당 교수와의 1대 1 면접으로 선발한다. 빅데이터·인공지능학과, 드론·로봇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등 세분화된 전공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