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지난 8일 김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 주관으로 ‘경북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북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경진대회는 경북도내 여성창업자들의 홍보부스 운영과 지난 5월 창업아이디어 심사 예선을 거친 8개 팀의 사업발표 및 질의응답, 수상자 선정 등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예비창업자 부문에 김수옥(농번기 도시락 배달 서비스), 초기창업자 부문에 양선종(국화추출물 및 부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 대표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우수한 여성 창업자들의 성장과 기반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