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김진열 군수 당선인이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 인수위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10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선 8기 군위군수직 인수위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우병윤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인수위원장을 맡았다.
이 기간 동안 인수위는 인수인계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군청 실과단소별로 주요현안 업무보고와 당선인 공약사항 등을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인은 “군위댐 수상태양광 특별위원회와 축산악취 저감 T/F팀을 구성해 군민들의 공감과 성원속에 혼란 없이 지역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