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육통지 등 민방위 행정 모바일서비스 도입

인천시, 교육통지 등 민방위 행정 모바일서비스 도입

기사승인 2022-06-28 10:20:24

인천시는 다음 달 4일부터 민방위 교육훈련통지서 등을 휴대전화로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형 민방위행정 모바일서비스는 타 시·도와 달리 교육훈련통지서 등 종이통지 업무를 모바일로 한다. 사이버교육 이수처리와 집합교육 출결서비스, 교육이수자 설문조사 등 부가기능도 있다.

시는 이번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민원 발생 최소화와 군·구 일선 민방위 담당자의 업무부담 감소, 연간 90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시 또는 국가적 재난과 같은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현장대응 능력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를 각종 인적자원과 분산된 다양한 민방위행정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통합관리 기능을 추가한 민방위 통합관리시스템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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