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소외자들에 대한 심사 체계를 개선한 이 상품은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늘리고 급여소득자만 가능했던 비대면 채널 이용 고객군을 사업소득자로 확대했다.
이숭인 IM뱅크 본부장은 "중·저 신용층을 위해 중금리 신용대출 심사 체계와 상품성을 개선했다"며 "대출소외군 등 금융 사각지대에 대출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원회의 ‘신용대출 대출상품 한도 관리 강화’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적용 중인 ‘연소득 범위 내 신용대출 한도규제’가 7월1일자로 해제됐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