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69명 늘어 누적 77만 348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중구 13명, 동구 55명, 서구 20명, 남구 15명, 북구 81명, 수성구 59명, 달서구 87명, 달성군 33명, 타지역 6명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11.4% 10대 11.1%, 20대 17.6%, 30대 16.3%, 40대 13.8%, 50대 12.5%, 60대 이상 17.3%로 집계됐다.
완치자는 286명이 늘어 누적 76만 7663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928명이다.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17명이 추가돼 총 81명으로 늘으며, 전체 재택치료자는 2034명이다.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8.5%이다.
경북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490명, 해외유입 13명 등 총 503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79만 3041명이다.
지역별로는 구미 104명, 포항 93명, 경주 61명, 경산 46명, 안동 36명, 상주 23명, 칠곡 23명, 김천 22명, 영주 20명, 영천 14명, 울진 12명, 예천 9명, 문경 8명, 영양 5명, 청도 5명, 군위 4명, 청송 4명, 성주 4명, 봉화 3명, 의성 2명, 고령 2명, 울릉 2명, 영덕 1명이다.
경북의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는 399.3명이며,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2920명이다.
사망자는 대구와 경북 모두 발생하지 않았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