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7일과 11일 각각 문산행복센터와 시민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에 대해 이뤄진다.
특히 지난 5월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와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및 위반 시 제재 사항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공직자가 직무수행 중 겪을 수 있는 실제사례 위주의 내용을 다루고, 이를 마술로 풀어 직원들이 흥미를 가지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공직자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부패 행위는 시정발전에 심각한 장애가 될 수 있음을 유념하고,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