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9일 (3)
이석봉 대전 과학부시장 취임...과학도시 위상 높이겠다

이석봉 대전 과학부시장 취임...과학도시 위상 높이겠다

이장우 대전시장 추진력 믿고 일류 경제도시 일꾼으로 매진

승인 2022-07-17 2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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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봉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15일 대전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취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이석봉(61) 대전시 과학부시장이 15일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간부직원들과 상견례만 실시했다. 더불어 취임사는 녹화영상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시의회 방문과 기자실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부시장은 시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전을 과학도시라고 우리 스스로 말하지만 잘 모르는 것 같다"며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기자분들이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아울러 그는 "삶의 수준을 유지하려면 먹거리가 중요하다"며 "과학을 기반으로 대전의 먹거리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언론사 기자 출신인 이 부시장은 "대전시는 현재 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조건인 것 같다"며 "현재 시장님은 센스도 있고 추진력도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일만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부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도 좋고 시장님이 일하려는 의지가 충만하다"고 말하며 "이때 결과를 만들어 대전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14일 동구지역 현장 방문에서 갑자기 민원을 제기하는 시민의 의견을 듣고 바로 인근 모 카페로 이동해 그 부분 경청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송인석 대전시의원(오른쪽 첫 번째)이 함께 자리했다. 사진=명정삼 기자.

1961년생인 이 부시장은 성균관대학교(학사, 석사)를 졸업하고 CBS와 중앙일보 기자를 거쳐 2000년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전국의 과학·산업 분야를 보도하는 대덕넷을 창간해 운영해 온 대덕특구의 산증인이다.

일자리경제국과 과학산업국을 관할하는 이 부시장은 국제경제·과학정책·언론 등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석봉 과학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전은 반도체, 바이오, 첨단국방, 우주항공 등 세계최고의 자원이 즐비한 잠재력이 대한민국 최고인 지역으로, 시민분들이 과학도시에 산다는 자부심을 체감하고 미래를 만드는 과학자가 신나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일류 경제도시를 만드는데 매진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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