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고양특례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창의성 전문성 바탕으로 시민공감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 10명

기사승인 2022-07-21 13:10:46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20일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 시상했다.

공무원의 적극행정 장려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된 이번 시상에서는 시민참여 재활용 활성화 및 기업애로 해소 분야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9건의 사례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발표심사와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총 10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단독주택 지역에 자원순환가게와 달리는 재활용가게를 병행 운영해 시민들의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고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순환과 최희숙 팀장과 강소연 주무관 ▲공유지를 활용한 신축매입약정 임대주택 정책을 발굴해 특화된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한 녹색도시담당관 권재원 팀장과 기업지원과 정승환 주무관 ▲‘사업비 사전예치제’ 도입으로 민간개발사업의 불안정성 해소와 주민피해 예방에 앞장선 도시정비과 민재식 팀장과 김수남 주무관이 수상했다.

또한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장항동 인쇄소공인의 작업환경 개선 등을 추진한 기업지원과 김영희 주무관 ▲건물 붕괴위험에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한 덕양구 건축물관리과 윤용선 과장과 건축디자인과 박찬민 팀장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장 증축 애로사항을 해결한 기업지원과 차호원 부팀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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