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국 직원들 격려하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 [쿠키포토]

경찰국 직원들 격려하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2-08-02 11:43:54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경찰국을 방문해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행정안전부 내에 경찰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인 경찰국이 공식 출범했다. 경찰국은 총괄지원과, 인사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 3개 과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16명 직원 중 경찰 출신은 12명으로 인사지원과 구성원은 모두 경찰 출신이다. 앞으로 추가 파견자를 더하면 총인원 중 약 80%가 경찰로 채워질 예정이다.

행안부 산하 경찰국 공식 출범일인 2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 내 경찰국을 방문해 김순호 경찰국장과 악수하고 있다.

초대 경찰국장은 경장 특채 출신인 김순호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치안감)이 발탁됐다. 총괄지원과장에는 임철언 행안부 사회조직과장(부이사관)을 보임했다. 인사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에는 경찰 출신이 기용됐다. 인사지원과장에는 고시 출신의 방유진 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장(총경), 자치경찰지원과장은 경찰대 출신 우지완 경찰청 자치경찰담당관(총경)이 맡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경찰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경찰국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경찰국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경찰국 입구에서 첫 업무일을 맞은 직원들 격려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경찰국 입구에서 직원 격려방문을 마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있다.

경찰국은 경찰법, 경찰공무원법 등 개별 법률이 구체적으로 명시한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임용 제청 권한 등 행안부 장관의 권한 수행을 지원한다.

행안부 산하 경찰국 공식 출범일인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경찰국 내부 모습.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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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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