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의회는 8일 제8대 시의회 전반기 원구성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를 위한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오는 12일까지 이어질 이번 임시회에서는 1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상임위원회에서 시정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어 11일 열리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작성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협의하고,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 보고된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 15건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오창식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손형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33회 임시회는 제8대 파주시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시작되는 중요한 회기”라며 “파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뜻에 따라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밝혔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