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10일부터 읍면동 주민간담회..'소통 주력'

백영현 포천시장, 10일부터 읍면동 주민간담회..'소통 주력'

기사승인 2022-08-10 14:27:03

백영현 경기 포천시장이 시민 중심의 현장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백 시장은 10일 신북면과 창수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동을 모두 방문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가진다.

백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민선8기 시정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시정 및 읍면동 핵심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할 계획이다.

간담회를 통해 나온 주요 건의사항은 부서에서 꼼꼼히 검토한 후 바로 조치할 수 있는 사항과 예산이 수반돼야 하는 사업, 중장기 검토사항 등을 구분해 별도의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앞서 백 시장은 지난달 지역주민의 숙원인 소흘읍 우정아파트 주차공간 확보방안 현장설명회를 통해 현장을 살펴보고,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이야기하며 불편사항을 확인했다"며 "생활에 밀접한 사안인 만큼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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