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상승세 속 ‘유세풍’ 약진

월화드라마 상승세 속 ‘유세풍’ 약진

기사승인 2022-08-16 09:44:38
15일 방영한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과 KBS2 ‘미남당’, MBC ‘멧돼지 사냥’ 포스터.

월화드라마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 약진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월화드라마 세 편 모두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인 건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었다. 이날 방송한 5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5.1%를 나타냈다. 지난 2, 4회가 각각 기록한 자체 최고 기록인 5.1%와 동률이다. 1회 3.9%로 시작해 자체 최고치만 세 번째다. 4회 연속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같은 날 방영한 KBS2 ‘미남당’ 15회는 전국 기준 4.5%를 기록했다. 14회(4.3%)보다 0.2%포인트 올랐다. 지난 달 26일 방영한 10회에서 5.5%를 기록한 이후로 4%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MBC 월요드라마 ‘멧돼지 사냥’ 3회는 1.7%로 집계됐다. 1회 3.1%로 시작했으나 2회에서 호우 특보로 편성이 갑작스럽게 변경되며 시청률 역시 1.4%로 급감했다. 오는 22일 종영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